-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출처 : 길안 휴게소
글쓴이 : 징기스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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