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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므로, “왜 를 하는가”에 대해 굳이 생물학적으로나 심리학적으로 특별한 이유를 달 필요가 없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둬야 할 사실. 는 성적인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 이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매번 오르가슴을 느끼지 않더라도 당신은 를 통해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가 주는 보너스에는 도대체 어떤 것들이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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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공기의 칼로리는 150~200kcal쯤 될 것이다. 한 번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되는 칼로리 양은 이보다 많은 200~400kcal 정도. 한 시간 동안 러닝 머신을 걷거나 200m를 수회 전력 질주했을 때 소비 되는 칼로리 양과 같은데, 심지어는 하는 상상만 해도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성인 여성의 1일 권장량이 2,100kcal이고, 보통 여성들이 1,500kcal 이하를 섭취한다는 통계를 볼 때, 의 ‘운동 효과’는 너무도 명백하다. 머릿속에 꼭꼭 새겨 두도록.
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에 산소를 공급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도 활발해져 피부가 빛나며 발그레한 장밋빛을 띠게 되는데, “어쩐지 피부가 보드라워졌어”라고 느꼈다면 바로 이때문 이다. 를 할 때 땀을 흘리게 되면 피부의 모공이 열려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를 하는 동안 여성들은 올토신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진다. 이 호르몬은 혈압을 떨어뜨려 주는데, 결국 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뜻이다. <바보들을 위한 육감적인 마사지 가이드>의 저자 패티 브리튼 역시 “ 중 삽입을 할 때 큰 숨을 들이쉬면 심신을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가 강화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를 하면서 상대방의 따뜻한 사랑을 느낀다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안정을 갖게 되겠지만 말이다(물론 정상적인 성관계에 한해서).
두통이 있거나 생리 전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를 주저하지 말자. 오르가슴을 느끼는 동안 몸에서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며, 이것은 두통이나 생리통 같은 현상을 자연스럽게 치유해 주는 진통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마치 마약과도 같다고나 할까?
정기적인 를 통해 칼슘을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행위는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여주어 뼈를 튼튼하게 한다. 게다가 일주일에 한두 번 관계를 갖는 사람은 감기 및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면역 글로불린 항체가 30% 정도 증가해 여러 가지 병원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자궁 건강에도 매우 좋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