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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가슴에 남는 좋은글 ♣

윤정의 일상 2008. 12. 16. 15:47
  오늘도즐거운 하루되세요,빛나리   
하트
힌색글 ♣ 가슴에 남는 좋은글 ♣




웃음은 슬플때를 위해 있는 것이고
눈물은 기쁠때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우정이란
친구을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 자신을 딛게하여
친구를 높이는 것이다
그것은 둘이 함께
높아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



현명한 친구는 보물처럼 다루세요
많은 사람들의 호의보다
한 사람의 이해심이 더욱 값지거든요

땅에 떨어진 동전을 줍지 않는 사람은
절대 많은 것을 쌓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싶다면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비난의 말이 아프다면
그 말이 옳기 때문입니다

가족이란
따뜻한 방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으므로.....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시절을
아름답게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 드려야 합니다.



마음에 품고 있던 말을 해버리면
무거웠던 가슴도 가벼워 집니다

편지에 답장 할 수 있는 최상의 시기는
편지를 읽는 순간입니다.
♠ 당신께 드리는 좋은글 ♠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한 좋은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다면
좋은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 받는 것과 같을 것 입니다
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 지라도


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
때로는 소망을 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상대가 못하는 것을 책망하고
권면하면서 따라 하라고 할 때
상대는 죽어도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것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면
상대의 소망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됩니다
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명을 끊는 경우도 종종 일어 납니다.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이슬과 같이 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되어야 합니다.
좋은 미사여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 지라도
진실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
한 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식물을 적셔 주는
아침 이슬과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출처 : 나물먹고 물마시고
글쓴이 : 빛나리 원글보기
메모 :         서울대 합격 '기적' 일궈낸 옥천 보육원생 이지용 군

                                                2008년 12월 14일(일) 8:17 [연합뉴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의 한 보육원생이 부모의 빈자리를 딛고 당당히 서울대에 합격하는 작은 기적을 일궈냈다.

14일 옥천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이지용(19) 군이 200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을 통해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했다.

이 군은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13세 때 한 살 아래 동생과 함께 이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영실애육원에 맡겨졌다.

그때까지 학교 문턱조차 밟아보지 못했던 이 군은 보육원에 들어온 뒤 동생과 나란히 초등학교 6학년에 편입했지만 첫 시험에서 전과목 꼴찌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깊은 좌절을 경험했다.

이 군은 "당시 내 실력이라야 더듬더듬 한글을 읽는 수준이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시험결과가 너무 참혹했다"며 "급우들을 따라잡기 위해 그날부터 밤을 새워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 군의 눈물겨운 노력은 곧 성적에 반영돼 시험 때마다 석차가 쑥쑥 오르더니 급기야 초등학교 졸업 무렵엔 학급에서 1등이 됐다.

그 뒤 중.고교 6년간 줄곧 전교 1~2등을 놓치지 않은 그는 방과 후 친구들이 학원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 혼자 학교에 남아 예.복습을 하는 방식으로 수업에 매달렸다.

담임교사 신상기(55) 씨는 "꼼꼼하고 집중력이 뛰어난 지용이는 무조건 외우기보다 원리를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한다"며 "자신의 불우한 환경을 감추기보다는 오히려 당당하게 밝히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집념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 같은 그의 꿋꿋한 의지는 올해 초 학생회장에 당선되는 밑거름이 됐으며 충북도 인재상을 받고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로 추천되는 영광도 누렸다.

여느 수험생처럼 입시학원 수강이나 과외를 할 꿈조차 꿀 수 없던 그는 자정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한 뒤 귀가해 혼자 EBS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수능을 준비했다.

보육원 측은 그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EBS를 청취하거나 책을 볼 수 있도록 별실을 제공해줬다.

부모의 극진한 뒷바라지를 받는 친구들이 부러워 보이거나 부모 생각이 간절할 때면 잡념을 잊기 위해 더욱 악착같이 책에 매달렸다.

경찰대학에 진학해 민중의 지팡이가 되겠다던 그는 최근 국제구호기구서 활동 중인 한비야 씨가 쓴 책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를 읽은 뒤 국제기구서 일하는 외교관이 되기로 진로를 바꿨다.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뒤 UN 등에서 제3세계 빈곤이나 인권문제 등을 연구하고 싶다는 이 군은 "지금까지 나를 돌봐준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훌륭한 외교관이 되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이 군의 당당한 합격 소식에 보육원 식구들도 축제분위기다.

김익중(42.여) 사무국장은 "개원 50년 만에 첫 서울대 합격생이 나온데다 동급생이던 동생 인용이도 부산 동주대 물리치료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해 경사가 겹쳤다"며 "잘 돌봐주지도 못했는데 역경을 딛고 자랑스러운 결실을 거둔 지용이 형제를 위해 70여명의 가족들이 축하잔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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