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은 주인이 필요한 물건을 사라고 준 돈을
아무 생각 없이 써버리는 하인과 같다.
/래프 톨스토이
경영의 불문율, 웨이터 법칙
미국 CEO 중에는 젊은 시절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로 일했던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별한 법칙을 신뢰한다. 바로 웨이터 법칙이다.
상대방의 사회적 위치와 차림새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과는 비지니스를 함께할 수 없다는 것.
대표적인 사람이 미국 문구 판매 체인점인 오피스데포의 CEO 스티브 오들랜드다.
30년 전 프랑스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그는, 어느 날 자줏빛 셔벗을 귀부인의 하얀 이브닝드레스에 쏟고 만다.
큰 실수를 한 오들랜드는 '이제 난 죽었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귀부인의 반응은 의외였다.
"괜찮아요. 당신 실수가 아닌 걸요."하며 오히려 그를 위로했던 것이다.
오들랜드는 《포춘》이 선정한 500대 CEO 중 한 명이 된 지금도, 귀부인의 관대한 태도를 잊지 않고 인생의 귀중한 교훈으로 삼고 있다.
미국 군수업체인 레이시온의 빌 스완슨은, CEO가 명심해야 할 비지니스 법칙 서른 세 가지를 정리한
《스완슨의 알려지지 않은 경영 법칙(Swanson's Unwritten Rules of management》에서 '웨이터 법칙'을 가장 강조했다.
그는 웨이터 법칙이 비단 식당 종업원만이 아닌 호텔 벨맨이나 운전기사 등 모든 하급 직원들에게 해당 된다고 강조했다.
웨이터 법칙은 비지니스 파트너 선정은 물론, 채용에 있어서도 귀중한 잣대가 되고 있다.
샌드위치 전문 체인점인 '오봉팽'의 공동 창업자 론 샤이치는 회사 법률고문 후보자와 식사를 하다가,
그녀가 웨이터에게 무례히 대하는 걸 보고 채용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한다.
반면 웨이터 법칙이 긍정적 결과를 이끈 사례도 있다.
위트니스시스템스의 데이브 굴드는 한 하청업체 대표와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웨이터가 그의 양복에 와인을 쏟고 말았다.
하지만 하청업체 대표는 "아침에 바빠서 샤워를 못하고 나온 걸 어떻게 알았느냐."며 유머로 이를 포용해 주었다.
데이브 굴드는 웨이터를 대하는 그의 태도에서 신뢰할 만한 사람임을 확신하고 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겉치례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나 차림새에 따라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한다.
하지만 인격보다 지위와 차림새로 상대방의 가치를 저울질하는 사람과의 비지니스는 오래가기 힘들다.
비지니스는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하며, 신뢰란 인격에 대한 변함없는 존중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건 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 등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의 기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히 버리는것입니다.
자기 마음밭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버려야 할 쭉정이들을
그대로 쌓아두거나
잘 간수해야 할 알곡들을
미련하게 내버리면서
행복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 마음밭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며
그 밭을 가꾸는 사람도 자기입니다.
40대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모음
01 캐슬 -- 수선화
02 백미현 -- 바람아 멈추어다오
03 김동환 -- 묻어버린 아픔
04 소리새 -- 그대 그리고나
05 하남석 -- 밤에떠난 여인
06 백미현 -- 하얀 민들레
07 캐슬 -- 문박에있는 그대
08 김연숙 -- 동행
09 김연숙 -- 모닥불
10 김종환 -- 존재의 이유
11 김연숙 -- 그대 그리고나
12 캐슬 -- 천상재회
13 백미현나 -- 같은건 없는 건가요
14 박상민 -- 멀어져간 사람아
15 김연숙 -- 미운사랑
16 박강성 -- 애수
17 박상민 -- 멀어져간 사람아
18 캐슬 --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19 김연숙 -- 사랑을 노래해요
20 백미현 -- 부르지마
21 김연숙 -- 어서 말을해
22 캐슬 -- 이별노래
23 김연숙 -- 이사 가던날
24 캐슬 -- 촛불
25 백미현 -- 빗속의 여인
26 햇빛촌 -- 유리창엔비
27 김연숙 -- 일어나
28 캐슬 -- 타인의 계절
29 백미현 -- 화가 났을까
30 사월과오월 -- 장미
31 김연숙 -- 찬비찬비
32 캐슬 -- 차창에 흐르는 이별
33 유리상자 -- 가질수 없는너
34 김연숙 -- 한잔의 추억
35 캐슬 -- 기다리는 아픔
36 백미현 -- 생일
37 박상민 -- 사랑한자의 부탁
38 캐슬 -- 비나리
39 김연숙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40 캐슬 -- 야화
41 김연숙 -- 나를다시 사랑해줘요
42 김현식 -- 내사랑 내곁애
43 백미현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44 송창식 -- 피리부는 사나이
45 캐슬 -- 고별
46 백미현 -- 저별과 달은
47 캐슬 -- 목련꽃
48 백미현 -- 풀잎사랑
49 김현식 -- 사랑했어요
50 안치환 -- 내가 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