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끼 보약 밥상, 콩밥의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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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tzzi.joins.com/component/htmlphoto_mmdata/200701/htm_20061012133004190000190200-002.JPG) 메주를 만드는 데 쓰는 노란색 콩. 그래서 ‘노란 콩’ 또는 ‘메주콩’이라고 부른다. 두부와 콩가루, 두유, 콩기름으로도 활용. 효능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지방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한다. 어려서부터 백태를 먹으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도 매우 줄어든다고 한다.
검은콩 중에서 가장 크다. 콩자반으로 주로 먹지만, 볶거나 혹은 식초에 담가 약처럼 꾸준히 복용하기도 한다. 효능 태열이 있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며 노화 방지는 물론 다이어트, 골다공증에도 좋다.
검은콩의 한 종류.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파랗다. 당도가 높고 구수해서 미숫가루나 흑두부를 만들 때 많이 이용. 최근엔 서리태로 만든 청국장이 인기다. 효능 혈관 벽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녹인다. 따라서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
숙주를 재배할 때 쓰는 콩. 떡고물이나 빈대떡 재료로도 쓰인다. 효능 철과 카로틴이 풍부해서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돕기 때문에 몸이 허하거나 발육이 늦은 아이에게 좋다.
껍질에 검은색 반점이 찍혀 있는 것이 양반들의 갓 모양을 닮았다 해서 선비콩 혹은 선비잡이콩, 정승콩이라고 부른다. 효능 검은콩 종류는 예부터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어왔다. 특히 검은 껍질에 있는 색소는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므로 꾸준히 복용하면 피부가 탱탱해진다.
빵이나 떡의 소로 많이 이용된다. 붉은색뿐 아니라 흰색, 흰색에 붉은 선이 들어가 있는 것(피강낭콩) 등 종류도 다양. 효능 설사나 만성위장염에 좋다. 열독을 풀어주고 땀을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위에 지친 여름에 먹으면 좋다.
강낭콩의 일종. 구수한 게 밤 맛과 비슷해서 떡고물이나 호박죽 등에 넣기도 한다. 효능 강낭콩의 일종이므로 효능도 강낭콩과 비슷.
추석에 송편 소로 많이 넣는 콩. 흔히 청태라고 부르지만 푸르대콩이나 청대콩이 바른 표기다. 덜 익은 듯한 푸른색이 특징. 효능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검은콩의 한 종류로 보통의 검은콩보다 훨씬 작다.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는 탓에 ‘약콩’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쥐 눈’ 같다고 해서 ‘쥐눈이콩’이라고도 부른다. 효능 한방에서는 항암 효과와 함께 당뇨·고지혈증·신장질환을 다스리고 어린이의 성장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콩 중에서 가장 크다. 맛이 달고 구수한 것이 특징. 효능 콩 중에서 가장 항암 효과가 높다. 특히 성인 남성의 간암 예방에 효과적. 위나 장이 약해 자주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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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울타리콩 국내산은 선명한 붉은색으로 윤기가 있지만 중국산은 바랜 듯한 붉은색. 특히 중국산은 씨눈 주위에 검은 띠가 둘러져 있다. 흑태·서목태·선비콩 국내산은 낟알이 둥글둥글한데 중국산은 넓적하다. 또한 씨눈 속의 눈 모양에 회색 타원이 있는데 그 속에 -자형의 갈색 선이 뚜렷해야 국내산이다. 작두콩 중국산 마마콩이 작두콩으로 둔갑하여 시중에 많이 나돌고 있다. 작두콩은 씨눈 부분이 마마콩보다 훨씬 크다. 백태·청대콩 국내산은 드문드문 보라색 알갱이가 있다. 게다가 껍질이 얇고 윤기가 많이 나는데, 중국산은 껍질이 거칠다. 씨눈에 검은 것이 많이 섞여 있어도 중국산일 확률이 높다. 서리태 국내산은 껍질 안쪽이 자주색이며 알맹이는 옅은 연두색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