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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5세, 기다리던 첫 임신을 했다

윤정의 일상 2011. 7. 11. 11:32

35세, 기다리던 첫 임신을 했다!

베스트베이비 | 입력 2011.07.08 09:05

2010년에 발표한 제일병원 산모인덱스 자료를 살펴보면 35~39세 임신부가 전체 산모의 2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고령 임신부, 안전한 출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철저한 사진 대비도 필요하다.

◆ 임신 초기 ▶ 검사를 통해 태아와 임부의 상태를 확인한다

+ 산전검사로 몸 상태를 미리 살핀다

 

고령 임신부의 경우 정기적인 산전검사가 필수다. 이뿐 아니라 최소 임신 3개월 이전에 산전검사를 받아 고혈압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 당뇨 같은 질환 여부, 자궁의 건강 상태를 등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이상 소견을 보일 경우 우선적으로 치료한 후 임신 계획을 세울 것.

+ 간염검사를 받을 것

임신 초기에는 소변검사, 혈액검사, 융모막검사를 받는다. 소변검사는 임신중독증 판정에 중요하며 당뇨병, 요도염, 신장염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간염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양성일 경우에는 출생 직후 아기에게 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 염색체 검사를 받는다

엄마 몸의 노화는 난자 염색체의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 염색체 이상다운증후군 같은 태아 염색체 기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융모막 융모검사를 통해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고 작은 문제라 할지라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융모검사는 태아의 선천성 기형 여부를 위한 검사로, 주로 임신 10~13주 사이에 이뤄진다. 진단율이 98%에 이르고 양수검사보다 시기적으로 훨씬 빨리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이 많다. 자궁경부나 복부에 검사 기구를 넣어 태반에서 태아 조직을 떼어내 실시하는데 1~2%의 유산 확률이 있다. 검사 결과는 일주일 뒤에 알 수 있다.

+ 초기 유산 위험이 크므로 격렬한 운동은 금물

임신 초기에는 무엇보다 유산에 주의해야 한다. 임신 초기의 유산은 대부분 염색체 이상과 같은 태아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령 임신의 경우 태아 기형 발생 비율이 증가하여 초기 유산율이 비고령에 비해 20% 정도 더 높다. 태반이 형성되지 않았을 때 과로나 과격한 운동을 한다거나 착상 과정에서 유산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정과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 맵고 짠 음식은 금한다

고령 임신부의 경우 특히 먹을거리에 신경써야 한다. 무턱대고 아무 음식이나 먹다 보면 비정상적으로 체중이 증가하고 임신중독증 등의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늘어난 몸무게를 지탱하기 힘들어지면서 몸이 쉽게 붓는데 이 또한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만을 막기 위해 무엇보다 기름기가 많은 고지방, 고칼로리 식단을 피한다.

+ 몸의 변화와 이상 증세를 기록해둘 것

고령 임신을 한 경우 지나치게 예민하게 태아의 상태에 신경쓰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걱정은 태아에게도 해가 된다. 마음이 불안할 때는 아기를 가진 기쁨과 더불어 아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일기로 적어보자. 또한 태교일기를 쓸 때 몸의 변화나 이상 증세 등을 잘 기록해둔다. 나중에 의사와 상의할 때 몸 상태를 살펴볼 수 있어 유용하다.

+ 잘 먹고 푹 쉰다

임신부가 고령이라는 것은 자궁 나이 또한 높다는 뜻. 보통 35세 정도가 넘으면 자궁의 건강도가 이전에 비해 낮아지기 때문에 타아에게 전달되는 영양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는 태아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어 신생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엽산과 철분 섭취에 힘쓴다

엽산은 임신 전부터 임신 초기에 복용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임신 중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조산, 저체중아, 임신성 고혈압에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 고령 임신부 기형아검사 꼭 받아야 할까?

기형아검사 종류가 많은 것은 임신부마다 건강, 생활, 임신 진행 상황 등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태아와 모체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상황에 맞춰 시기별로 받을 수 있는 검사를 제시하는데 보통 1차 기형아검사(필수 검사 중 기형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에서 태아에게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정밀검사(2차 검사)를 하게 된다. 기형아 정밀검사를 대표하는 검사는 '양수검사'와 '태아 정밀 초음파검사'가 대표적. 하지만 모체나 태아의 상태, 임신 주수에 따라 검사의 내용과 방법이 달라지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도록 한다. 1차 혈액검사에서 기형 확률이 높다고 해서 너무 큰 걱정은 금물. 2차 검사에서 다운증후군으로 진단받는 경우는 2~4% 정도로 매우 낮다. 기형아검사에서 태아의 당단백 수치가 높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다거나 임신 중 체중이 과다하게 증가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간혹 임신 주수를 잘못 가늠해 원래 주수보다 많이 계산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1차 검사에서 이상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모체에 질병이 없는지, 임신 주수는 정확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본다. 기형사검사 비용은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종합병원이나 기형아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만 가능하다.

 

 

◆ 임신 중기 ▶ 임신중독증 예방을 위해 운동, 식생활에 신경쓰는 시기

+ 정밀 초음파로 아기의 상태를 확인한다

임신 20주가 되면 정밀 초음파를 통해 이전 기형아검사에서 할 수 없었던 태아 기형을 진단할 수 있다. 심장, 폐, 내장, 척수 등 외형적인 기형과 내형적인 기형도 진단이 가능하다.

+ 불안하다면 양수검사를 받는 것도 방법

양수검사는 다운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 염색체 질환을 99% 진단할 수 있는 검사. 많은 고령 임신부가 양수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고민하는데 일단 쿼드(Quad) 검사를 받아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면 굳이 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양수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 많은 임신부가 배에 주삿바늘을 꽂는다는 것에 두려움을 갖는데, 초음파로 태아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전문의가 시술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양수검사 또한 자연유산이나 출혈, 감염, 양수파막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고려할 것.

+ 임신성 당뇨가 있는지 혈액검사를 해볼 것

현재 세계 산부인과학회 극동아시아 지역의 산모는 모두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 고령 임산부일 경우 당뇨에 의한 임신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검사를 요한다. 임신 24~28주에 실시하며 임부의 혈액을 채취해 임신성 당뇨가 있는지 확인한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난 경우, 이전에 임신성 당뇨를 알았던 경험이 있거나 임신 중 체중이 많이 늘어난 경우에는 꼭 검사를 받는다.

+ 자연분만을 원한다면 걷기를 꾸준히 한다

고령 임신에 초산이라 하더라도 건강하고 체력이 좋다면 몸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자연분만이 가능하므로 평소에 기초체력을 키워두는 것이 좋다. 임신부가 하기에 가장 좋은 운동은 장소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걷기. 임신 3~4개월까지는 아직 태반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하고, 안정기에 접어드는 4~5개월부터는 임신부 수영이나 요가 등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다.

+ 등산, 조깅 등 운동은 피한다

임신을 하면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가 부드럽게 이완되는데 등산은 배낭을 어깨에 메고 관절에 힘을 줘야 하는 운동이므로 이완된 인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피할 것. 조깅도 좋지 않다. 유선 발달로 인해 커진 가슴에 충격을 주고 척추와 등, 허리, 골반, 엉덩이, 무릎 등에 무리를 주기 때문.

+ 증가 체중이 11kg 넘지 않도록 관리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 바른 생활습관으로 10달 동안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 체중 증가는 보통 11kg 정도. 하지만 30대의 경우 자연적으로 몸무게가 늘기 시작하고 지방층이 두꺼워져 20대보다 평균적으로 1kg 정도 더 증가한다. 특히 임신중독증에 걸리게 되면 아이는 물론 임신부도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식습관 조절과 운동으로 체중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실제적으로 고령 임산부의 합병증은 임신 말기에 주로 나타나므로 체중 증가나 체형 변화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필수다.

+ 물을 자주 마신다

탈수 증세가 있으면 조기 진통이나 조산 위험이 높으므로 하루 2ℓ정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대신 찬 음료수는 피할 것. 장운동이 활발하지 않아 음식물이 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 변비가 생기기 쉽다. 특히 탄산음료는 변비를 유발하고 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칼로리가 높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고혈압에 주의한다

35세 이후에 임신을 하게 되면 각종 고혈압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20대 임신부에 비해 2~4배까지 발생 가능성이 올라간다. 임신 중 고혈압 증세가 심해지면 신장이나 태반에서 혈관을 수축시키는 레닌 등 물질이 나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자궁으로 흐르는 혈액량도 적어져 태반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태아의 산소 부족과 영양 결핍으로 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평소 혈압을 측정해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식사 조절과 스트레스 없이 안정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찬물 샤워는 자궁수축의 원인이 된다

날씨가 덥다고 찬물로 샤워하면 갑작스레 자궁수축이 올 수 있으므로 절대 금물. 샤워 후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수건으로 물기를 재빨리 닦고, 샤워 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 저칼로리 식사를 한다

고령 임신부가 임신 중기로 갈수록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당뇨. 나이가 들수록 비인슐린에 의존하는 당뇨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특히 임신 중에는 임신성 당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 임신부가 겪는 당뇨의 경우 산모의 합병증과 태아 및 신생아에게서 거대아, 선천성 기형, 저혈당증, 호흡곤란증 등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자녀가 성장한 후에도 비만이나 당불내성 또는 당뇨병을 부를 수 있다. 하루 섭취 칼로리를 1800kcal로 제한하고 단백뇨가 나올 경우에는 특히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생선, 달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단백질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충분히 섭취한다.

하루 염분 섭취는 8g 이하로 줄일 것 음식을 짜게 먹으면 체내 수분이 늘어나 부종이 심해지며 신장에 부담을 줘 혈압을 높인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콩, 두부, 해산물 등 질 좋은 단백질과 신선한 채소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도록 한다. 시금치, 양배추, 딸기, 소간 등에는 엽산이 들어 있어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자주 섭취할 것.

+ 과로는 물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고령 임신부일수록 직장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출퇴근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서 있는 시간도 아무래도 많아진다. 오래 돌아다니는 일, 하복부에 힘을 주는 일, 장기간 서서 하는 일은 가급적 피할 것.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을 이용해 5분 정도 누워 있거나 의자에 발을 올려놓고 잠시 쉬도록 한다.

+ 철분 섭취에 특히 힘쓴다

철분은 가장 필수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영양소다. 하루 최소 30㎎이 필요하지만 빈혈이 있거나 고령 인심부, 쌍태아 임신 등 고위험 임신인 경우는 충분히 복용해야 한다. 고구마, 감자, 오이 등 철분이 풍부하고 빈혈을 예방하며 칼로리가 낮으면서 영양이 풍부한 식품 위주로 섭취한다.

 

 

◆ 임신 후기 ▶ 몸과 마음을 잘 챙겨 조산을 예방한다

+ 무엇보다 조산에 유의한다

임신 8~9개월이 되면 자궁이 최고로 높아져 위를 심하게 압박한다. 이로 인해 식사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고 심장박동이 심해지며 숨이 가빠진다.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할 점은 조산의 우려. 조산은 소량의 출혈과 함께 진통 같은 통증이 반복해 나타나며 정상 분만과 같은 경과를 거치는데 태아가 37주 이전에 태어나면 미숙아 출산이므로 절대 주의한다.

+ 30분 간격 주기적인 통증이 오면 병원으로

임신 후기에는 생리적인 자궁수축이 많아 초산부의 경우 조산으로 인한 진통을 구별하기 어렵다. 하지만 30분 정도 간격으로 주기적인 통증이 나타난다면 진찰을 받도록 한다.

+ 출혈이 보이는지 수시로 확인할 것

고령 임신부는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임신 후기에는 출혈이 있는지 수시로 살펴야 한다. 약간이라도 출혈이 비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도록 한다.

+ 손목을 눌렀을 때 자국이 없어지지 않으면 임신중독증 의심

늘어난 몸무게를 지탱하기 힘들어지면서 몸이 쉽게 붓는데 이는 임신중독증의 신호가 될 수 있다. 손목 안쪽을 눌렀을 때 자국이 없어지지 않으면 부기가 있는 것이므로 의사와 상담한다. 가능한 한 발을 높이 올려 다리 부기를 예방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마인드 컨트롤로 우울증을 예방한다

고령 임신의 경우 임신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증 빈도가 높을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생활 중단이나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 우울증이 찾아오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의욕이 없어지며, 식습관도 불규칙해져 식사량이 줄거나 급격히 늘어 체중 조절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결국 이런 신체적·심리적 변화는 자궁 내 태아 발육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임신 중 우울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충분히 수면을 취해 증세를 극복하도록 노력한다. 이때는 남편의 역할이 아주 큰데, 자주 대화를 나누고 아침저녁 가벼운 걷기 등을 함께하며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면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 오랫동안 서 있지 않는다

임신부가 너무 오래 서 있으면 조산 위험이 있고 아기에게도 무리가 간다. 또 피로나 통증을 쉽게 느끼므로 장시간 서 있으면 허리나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오래 서서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의자를 갖다놓거나 일을 나누어 하고, 무거운 물건 들기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자. 창문 닦기 등 장시간 서서 일하는 경우라도 요령껏 의자에 앉아서 할 것.

+ 임신 말기 무리한 운동은 금물

고령일수록 질이나 자궁구가 부드럽지 못해 태아가 산도를 통과하기 힘이 든다. 따라서 진통 시간이 길어지고 난산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고령 초산부의 경우 제왕절개로 분만하는 비율이 높다. 하지만 의사의 지시에 따라 차분하게 대처하면 고령 임신부라 해도 충분히 자연분만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자연분만을 하겠다는 욕심에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금물.

+ 임신 초기와 말기에는 장거리 여행을 피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질환만 없다면 임신 중 비행기 탑승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유산 위험이 있고, 임신 7개월 이후에는 조산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행기나 자동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임신 8개월 무렵부터는 왕복 2시간이 넘는 외출도 삼가는 편이 안전을 위해 좋다.

 

 

진행: 황선영 기자 | 사진: 추경미, 이성우 | 도움말: 김명희·이희선(서울라헬여성의원 산부인과 원장), 고재환(서울백병원 산부인과 교수) | 참고자료: '제일산모인덱스'(2010)

출처 : 吉安 휴게소
글쓴이 : 징기스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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