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허정 박사의 100세 건강법

윤정의 일상 2012. 2. 25. 12:01


허정 박사의 100세 건강법

2011년 1월 2일 새벽 6시 40분대에 KBS2 에서 방영된 내용으로 군더더기가 없고 간결한 내용이라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여기에 다시 옮겨 봄니다.

1) 음식은 골고루, 과식은 금물

(저녁을 적게 먹어라 )

2) 고기를 많이 먹자

(너무 채식 위주로 빠지지 말라 )

3) 정력에 좋은 음식 ? 소용 없다.

4) 때는 밀지 말고 비누는 적게 사용

(때 민다고 피부를 너무 벗겨 내지 말자 )

5) 커피와 술, 마음껏 마셔라. ?

(자기 몸이 허락하는 적정선까지 )

6) 건강한 성 생활 유지

(성 생활을 즐겨라 )

7) 약은 되도록 적게

8) 잘못된 건강 상식 버려라

(잠 안 온다고 너무 걱정말고 잠이 올 때 자라 )

9) 단골 의사 만들자

(종합병원 오래 기다리고 값만 비싸다 )

결론

자기 몸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기분좋게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언제나 9988 할 수 있는 비법이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을 지낸 허정 박사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보건의료 담당자문)

허정 박사의 건강 클리닉 건강상식 155가지

그 중 일부를 요약해 소개한다.

▲ 닭고기는 어떤 병에도 나쁘지 않다 =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에 닭고기가 좋지 않다 고 하나 근거는 없다.

한방요법 때도 특별히 닭고기를 가려야 할 이유가 없다.

▲ 우유 마신 뒤의 설사를 두려워 말라 =

처음 마실 때 설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계속 마시면 자연히 멎는다.

설사를 해도 영양분은 체내에 그대로 남는다.

▲ 무는 뿌리보다 잎새가 더 좋다 =

무 잎은 뿌리보다 영양가가 훨씬 높다.

뿌리는 사람이 먹고 잎은 버리거나 소, 돼지에게 주는 것은 알고 보면 바보같은 일이다.

▲ 야채는 익혀 먹어라 =

생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건 또하나의 미신이다.

야채의 영양분은 대체로 매우 빈약하다.

푹 익히지 않는 선에서 알맞게 조리해야 한다.

▲ 블랙 커피는 몸에 해롭다 =

블랙 커피만 마시면 위장과 심장에 좋지 않고, 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다.

반드시 크림이나 우유를 넣어 마셔야 한다.

▲ 채식만으로 오래 살진 않는다 =

서양의 채식 장려는 고기를 먹되 야채분량을 늘리라는 뜻.

야채만이 최선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고기없는 채식은 위험하다.

▲ 맵게 먹어도 머리는 나빠지지 않는다 =

너무 맵게 먹을 때 위장장애가 오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머리를 나쁘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 슬플 땐 우는 게 위에 좋다 =

슬프거나 괴로우면 울어라.

눈물을 흘리면 위 운동이 활발해지고 위액도 많이 나온다.

남자도 먹으려면 체면 가리지 말고 울어라.

▲ 코피가 난다고 머리를 뒤로 젖혀선 안 된다 =

코피를 쏟을 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피가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는 똑바로 하라.

▲ 아기를 작게 낳아 크게 키울 순 없다 =

아기가 크다고 반드시 좋은 건 아니지만 작아도 안 된다.

체중이 가벼운 아기는 발육도 정상아보다 뒤지기 쉽다.

▲ 업어 줘도 다리는 굽지 않는다 =

아기를 업어 기르면 다리가 굽고 엄마의 가슴 건강에도 나쁘다는 건 기우다.

오히려 선천성 고관절 탈구 예방과 정신건강에 좋다.

▲ 행주에 돈을 아끼지 말라 =

가정주부들이 뜻밖으로 행주에 무신경하다.

조사결과 95%의 행주에서 대변에서나 나오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늘 삶고 소독하라.

▲ 감기는 추워서 걸리는 게 아니다 =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다.

아무리 춥거나 옷이 비에 젖더라도 그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일은 없다.

▲ 단 음식을 먹어도 당뇨병은 안 생긴다 =

설탕을 먹으면 당뇨병 환자가 된다는 건 매우 소박한 논리의 비약이다.

오히려 과식이 비만증을 불러 당뇨병이 되기 쉽다.

▲ 탄 음식을 먹는다고 암에 걸리는 건 아니다 =

육고기와 생선을 구워 먹지 않고 지낼 필요가 없다.

암은 유전병이 아니며 탄 음식을 먹는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다.

▲ 꿈을 많이 꾼다고 허약한 건 아니다 =

꿈은 몸이 허해서 꾸는 게 아니다.

침실 환기 등 주변 정리가 안 됐거나 근심거리가 많을 때 생기기 쉽다.

▲ 노인일수록 잠을 적게 자서는 안 된다 =

나이가 들수록 주간활동에 따른 피로가 심하고 회복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늙으면 잠을 더 많이 자야 한다.

▲ 몸의 때는 벗기지 않는 게 좋다 =

때는 몸이 물에 충분히 불을 때만 밀거나 아예 벗기지 말라.

타월로 밀어 피부가 벌거지는 것은 표피가 망가졌다는 것이다.

▲ 생리 중 목욕은 전혀 해롭지 않다 =

생리 중에 목욕이나 성행위를 피하는 건 시대착오적 청결관념이다.

목욕을 안 하면 묘한 냄새로 주위사람들을 곤욕스럽게 한다.

▲ 구두는 오후에 사라 =

발은 움직일 때 약간 커진다.

따라서 피혁제품인 구두는 활동으로 발이 충분히 커진 오후에 사는 게 좋다.

신발은 여유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