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방 목련화/민광현 윤정의 일상 2008. 3. 31. 17:31 목련화......민광헌 어느 봄날 나무가지 몽우리 비바람 맞으며 쓰라린 가슴 부둥켜 몸부림과 용솟음치며 잉태한너 수많은 고난과 고뇌의 찬 너의 자태 세상 사람들에게 하~얀 꽃 희망 담아 새까만 맘을 깨끗하게 씻겨주는 아름다운 너의 사랑 활짝 웃는 목련 꿈과 평안 행복을 너에게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