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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상적인 언어도 주문의 일종이다(펌)

윤정의 일상 2009. 1. 19. 07:07
우리가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도
넓게 말하면 주문이다.

그러니 말 을 함부로 하면 안되며
더욱이 자신이나 남을 해치는 언사는
절대 써서 는 안된다.

한 예로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죽겠다'는 말을 한다.

'더워 죽겠다' '추워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밥 한 끼 잘먹고서는 '배불러 죽겠다' 고 한다.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일
안되게 하는 기운을 쌓는 것이다.

좋으면 좋은 거지 '좋아죽겠다'는
것은 또 뭔가?

우리 일상의 언어 습관을 잘 반성해야겠다.
모든 인간은 작은 우주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우주 전체와
맞 먹는 존귀한 존재이다.

다만 인간의 마음이 욕심에 찌들고
어리석음 에 눈이 어두워져서
자신의 참가치와 능력을 알지 못할 뿐이다.

수도란 인격을 그 밑바닥까지
제대로 여물게 하고 우주와 하나가
되도록 하는 훈련이며
주문 수도는 가장 탁월한 수도 방법이다
출처 : 나무아미타불
글쓴이 : 이사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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