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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삶이 힘겨울때

윤정의 일상 2009. 3. 18. 20:24










        삶이 힘겨울 때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셔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또 다르게 와 닿지요..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ㅎㅎ.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셔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어요..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셔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내인생이 갑갑할 때..

        기차여행 한번 떠나보셔요..
        몇천원으로 떠난 여행..
        (요즘은 얼만가?)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어느새
        작은 구름 한점도
        귀히 마음에 와 닿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커피 한잔...
        녹차 한잔...앞에 두어 보셔요..
        김치부침개도 만들어 보구요...
        사는게 뭐 별건가요..
        라며 그 순간을 느껴보셔요.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보셔요..
        그래..
        내가 너한테 잘못한게 많은가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ㅎㅎ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셔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봅니다..

        밤 하늘에 하나씩 날려보내요
        그리고 다시 백지로.....








출처 : 행복한지니
글쓴이 : 다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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