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의 일상
2009. 3.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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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위에 도사가 있다
저는 TV의 KBS.아침마당 프로를 가끔 즐겨 보는데 어느 날
성균관 대학교 박재희 교수가 초청인사로 출연하여 강의를
하였는데 그분은 고대사를 연구한 분으로 공자님의 가르치심
인 논어가 25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진리라고
역설하셨고 주제는 君子三樂 이였는데
1. 평생학습
2. 좋은 친구를 사귀데 나이를 묻지마라
3. 인생의 당당함 을 강조 하셨습니다 .
강의 중간의 일화 중에 도(道)를 깨우친다거나 도를 딱는다는
말에 대해서 도는 글자가 해석하는바와 같이 길 도자로서 길
을 딱는것을 말하는데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문의 전문분야를 통달하여 얻은 학위를 박사.석사
라고 하듯이 일에도 한 가지 일에 전념하여 통달하면 도사라
고들 하지요 비록 자격증을 수득하지는 못하였다 하더라도
속칭 도사라고 일커는 사람도 박사 못지 않게 값어치가 있
는 것입니다 그래서 박사위에 도사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글/ 곡천 김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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