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방 3월이 오면 윤정의 일상 2010. 3. 9. 07:37 3월이 오면 매년 3월은 만물이 용솟음치고 꽃피고 새우는 희망찬 계절이다. 꿈에도 잊을 수 없는 그 사람이 이 좋은 호시절에 떠나간 달이이기도 하여 매년 기다려진다 -- 그러나 환히 웃는 얼굴 한번 보여 주지 않네-- 매화꽃은 한번 지면 내년에도 반드시 핀다는 보장이 되지만 그대는 다시 온다는 기약이 없으나 그래도 나는 내년에도 춘 3월은 또 온다는 자연의 원리만 믿고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오. 글/곡천 김 무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