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스크랩] [슬픈일] 대한민국 영부인 육영수여사님 저격사건

윤정의 일상 2008. 8. 30. 09:20
대한민국 영부인 육영수여사님 저격사건

 
1974년 8월15일 아침 문세광은 조간신문에서 광복절 기념식장을 확인하고 실탄 5발을 권총에 장전, 좌측 허리에 감추어 넣고 08:00경 조선호텔을 나와 호텔 도어맨에게 부탁해 빌린 포드 20M 흑색승용차로 국립극장에 도착. 09:00경 극장 정면 남측의 일반인 통행문을 통해 극장에 들어가 로비에서 배회하면서 입장하는 대통령각하를 로비에서 저격하려다 거리 때문에 단념하고, 10:03 극장 남측 후문을 통해 식장내에 입장, B열 214호 좌석에 앉아 저격할 기회를 노리다, 10:23 모든 청중이 대통령각하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순간 저격을 결심, 좌석에서 앉은 채 허리춤의 권총을 뽑으려다 방아쇠를 잘못 건드려 1발이 오발하면서 자신의 대퇴부에 관통상을 입자 당황한 나머지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좌석사이의 통로로 뛰어나와 연단을 향해 달려 나가면서 연설대를 향해 제2탄을 발사, 연설대 좌측을 맞췄고 제3탄은 불발. 곧 바로 단상에 앉은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를 향해 제4탄이 발사돼 좌측 두부에 명중. 제5탄은 관객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순간 발사돼 연단 뒤 태극기에 맞았다.
 
영부인은 두부관통상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부속병원에 입원 가료 중 19:00에 ①上矢狀大腦靜脈洞裂瘡 ②頭蓋骨複雜骨折로 인하여 끝내 서거.
출처 : 대 구 팔 공 산
글쓴이 : 펫하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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