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

[스크랩] 우주일년과 밀란코비치 이론

윤정의 일상 2009. 7. 3. 18:31

     
 
근래에 지구 기후변동을 연구하는 과학계에서 지구 극이동과 공전궤도의 변화를 설명하는 이론이 ┗竪품?있다. 이를 간단히 소개한다.

 
 
    (나레이터)

    "지난 100만년 동안 적어도 일곱 번의 빙하기가 찾아왔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빙하기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 답은 우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방식, 즉 공전의 형태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지구의 공전궤도는 원칙적으로 원을 그리는 것인데, 타원을 그리다 다시 원상복귀하는 경우가 10만 년을 주기로 하여 한 번씩 찾아옵니다. …… 이상 상태는 공전궤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가 23.4도 이지만, 이 각도는 4만년을 주기로하여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 빙하기와 간빙기는 교대로 찾아옵니다."  

    (1988.12, KBS-TV 방영,『지구대기행』8편 - 『빙하시대의 도래』중에서)
 
 
우주일년


모든 것은 순환하죠. 천체도, 지구도, 그리고 우리의 인체도. 이 모든 것이 순환하기에 유지될 수 있는거겠죠^^이러한 순환운동의 극치는 바로 시간의 순환입니다. 즉 생장염장(탄생, 성장, 성숙, 휴식)의 주기를 거듭합니다. 이것이 생명의 제1법칙입니다. 모든 만물은 생겨나서(생), 자라고(장), 완성 통일합니다(염), 그리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휴식을 합니다(장). 이것이 만물이 순환 변화하는 기본틀입니다.


시간의 주기를 살펴보면, 대주기 속에 소주기가 들어 있슴다.


사람도 아침에 일어나죠^^(바로 생하는 이치), 그리고 점심엔 왕성히 활동하죠(바로 자라는 장의 이치), 저녁엔 집으로 가서 오늘 하루를 반성하고 정리하죠(바로 수렴, 통일하는 염의 이치), 마지막으로 밤엔 내일을 위해 수면을 취하죠(바로 휴식하는 장의 이치). 사람의 하루의 시간도 이처럼 생장염장이라는 순환이치의 틀 속에 있듯이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 4계절도 마찬가지로 생장염장의 이치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애도 마찬가지겠죠^^


우주1년= 129600년



  

이처럼 12와 30수가 반복하여 곱해지는 것은 바로 日과 月의 순환운동 때문입니다.




우주1년의 틀 속에서 인류문명이 태동, 성장, 성숙되어 갑니다. 과학에선 빙하기를 파헤치면서 이 주기에 대한 접근을 해가고 있습니다. 즉 오늘날의 과학에서는 우주의 겨울인 빙하기를 연구함으로써 우주1년의 주기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지난 100만년 동안 지구에는 7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의 동영상은 2004년 2월 kbs 사이언스21에서 방영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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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약 10만년에 한번씩 빙하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즉 우주의 겨울인 빙하기가 10만년을 주기로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이죠. 1999년 nature지라는 과학잡지에서, 헝가리의 푸라 분화구 호수에 쌓여있는 꽃가루 침전물을 스펙트럼 분석결과, 124000년을 주기로 하는 큰 기후변화 주기가 있었다는 것. 이처럼 현대과학도 이렇게 과거의 자료를 분석하여 지구에서 일어나는 큰 변화의 주기성을 어느 정도 밝혀내고 있지만 동양의 철인들은 상수철학의 법칙을 통해 129600년의 변화주기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129600년이란 지구가 360도 자전하면서 동시에 360도 공전함으로 360 x 360해서 산출된 우주1년인 것입니다. 이처럼 우주일년이라는 큰 변화주기가 있고, 그 주기가 129600년이라고 하는 사실을 알고 나면, 여러분의 인생의 문제를 푸는 열쇠를 쥐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증산도 진리의 노른자’의 첫 번째 핵심이기도 합니다.

  
우주일년과 남극의 빙상코어


만약 우주일년 주기가 과거에 여러 차례 반복되었다면,
과거 지구변화의 발자취를 추적하여 우주일년의 주기성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의 과거는 남극 대륙을 덮고 있는 수 km 두께의 얼음에 가장 잘 간직되어 있다.

남극 빙상에는 태양, 삼림, 사막, 화산 등을 기원으로 하는 다양한 물질이 운반되어,오랜 세월 동안 눈과 함께 퇴적된다.

이 눈은 녹지 않고 해마다 쌓여 차츰 얼음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도
기포 형태로 얼음 안에 갇힌다.

과학자들은 이 얼음 속의 여러 물질들을 분석하여,
과거 수십만 년 동안의 지구 기후 변화를 복원해 냈다.














  



1996년 12월,표고 3810m에 있는 남극의 돔후지 관측 기지에서,
2503.52m 깊이의 빙상코어가 채취되었다.

과학자들은 이 빙상코어의 얼음을 얇게 잘라, 각 시대별 환경을 추적한 결과, 25층의 화산회를 찾아내고빙하기-간빙기의 주기를 3회 포함하는지난
34만 년간의 지구 기후 변화를 복원해 냈다.




이 데이타는 증산도에서 말하는우주일년의 타당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

12만 년에 달하는 기후 변화의 대주기,그리고 대격변의 시기를 추정할 수 있게 해주는화산회의 흔적이 그렇다.











  

 

 

우주일년 129,600년을 뒷받침해 주는 자료 (2)
 

 
 
우주일년 129600년에 대한 과학적 자료로서 Nature지(1999년 2월 25일자)에 실린 한 논문의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논문의 요지는 헝가리에
있는 푸라(Pula) 분화구의 호수내의 화분(花粉) 침전물을 스펙트럼 분석을 해보았더니, 124,000년의 주기성을 가지고 지구가 변화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K. J. Willis, A. Kleczkowski & S. J. Crowhurst,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Nature, Vol 397, 25 Feb. 1999 pp. 685-688

 
 
 지난 플라이어신(Pliocene; 300만년에서 260만년 전, 鮮新世) 시기는 지구의 기후
변화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지구가 점진적으로 차가워지는 시기였으며 그 결과 지구상의 빙하가 증가하고 북반구의 활발한 빙결작용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지난 플라이어신(Pliocene; ∼3 - 2.6 million years ago, 鮮新世) 시기의 기후 변동, 좀더 자세히 말하면 극적이고 전체적인 환경변화를 나타내는 이 시기의 지구상 식물(초목)의 반응에 대한 고해상도의 대륙적인 기록을 보여주려고 한다. 헝가리에 있는 푸라(Pula) 분화구의 호수에서 해마다 얇은 판자모양으로 층층이 쌓여있는 침전물들은 과거 300만년에서 260만년전의 32만년 동안의 지구 기후변화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 기록의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면 황도경사(obliquity)와 세차운동(precession)의 주기동안에 들어오는 태양 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알수 있지만, 가장 강력한 지상의 반응은 24,000년의 주기를 가지고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푸라 분화구의 기록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는 온도 시스템의 내부적으로 유도된 비선형적인 반응들은 최소한 지난 플라이어신 기간동안에 일어난 큰 규모의 환경변화을 유도한 세차운동과 황도경사의 궤도 주파수에 가해지는 외부적인 힘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중략)
   
 그러므로 푸라(Pula) 분화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들은 세차운동과 황도경사의 궤도 주기와 더불어 내부적으로 일어난 124,000년의 주기성을 가지는 비선형적인 기후변화도 지상의 식물(초목)의 역학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광범위한 환경적인 변화와도 충분한 관계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 지상의 결과는 지구 기후 시스템에서의 위급한 시기동안에 식물(초목), 빙하의 양, 그리고 일조력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해 줄 것이다.
 

출처 : 백미 안병석
글쓴이 : 백미안병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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