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자료

[스크랩] <무비스님>사람이 부처님이다.(3)

윤정의 일상 2008. 8. 17. 11:15

♧ 더없이  아름다운  세상♧

 

                    ~법화경의  제목풀이~

 

법화경의  온젖한  이름은  묘법연화경  (妙 法 蓮 華 經) 입니다.

"진흙 속에서  더욱  빛나고

그  고귀한  모습으로

늘 그렇게  피어있는  흰 연꽃처럼

더없이  아름다운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바른  이해의  가르침" 이라는   뜻입니다.

불교의   모든  경전은  그경전이  담고 있는  가장  중요한  뜻을

경전  제목에  함축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강반야  바라밀경 ]이그렇고  [대방광불화엄경]이  그렇습니다.

[묘법연화경]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경전의  제목만  읽어도  그경전의  가장 혁심적인  뜻을  생각할수  있어며,     그 경전의  제목만  독송하여도  그경전  전체를  독송하는  공덕이  있다하여  경전  제목을  불 . 보살의  명호를  칭명  (稱 名)하듯이 하는  수행법도  많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묘법 (妙 法)이란  모든  사람을  위시하여  이세상에  존재하는  유정이나  무정,    a일체  삼라 만상들과  그들이  활동하고  움직임이

그지없이  아름답고  미묘  불가사이하며  고귀하다는  뜻입니다.

특히  사람 사람들이  그지없이  아름답고  미묘  불가사의하다는  것은

한마디로  "사람이  곧 부처님  이라는말입니다".

깨달은  사람들의  눈으로  볼때,  우리  인간들이야  말로  더없이  소중하고미묘  불가사의하며,  아름답기  그지없고,  보고 듣고  알고  느끼는그신통묘용  (神 通 妙 用)이  신묘불측 (神 妙 不 測)하다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부족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미묘한 도리 [妙法] 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누구보다도  밝게 깨어 있는  부처님께서  법화경 이라는  가르침을  통하여  인류에게  깨우쳐  주고자  하는것입니다.

출처 : 오이친목회
글쓴이 : 복띠미 원글보기
메모 : 무비스님 사람이 부처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