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여행.유람.관광이라 하면서 우리 인간은 의식주가 해결되고
나면 여행을 즐기며 산다 이는 다른 동물들은 감히 상상도
할 수없는 우리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동물 중에는 간혹 철새들이 대륙을 횡단하면서 기후 풍토에
알맞은 곳을 찾아 이동을 하지만 이는 오직 먹이를 구하기
위함일 것이다.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재미는 정말
삶을 기름지게 한다
아프리카 어느 지역에 사는 원주민은 아직도 그들 부족이
사는 영역을 벗어나 보지 못하여 그들외 다른 지역에 어떤
인간이 살고 있는지 여부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고는
하나 대부분의 인간은 여유만 있으면 여행을 즐기며 산다.
필자도 그중에 한 사람으로 간혹 해외 여행도 하여 보고
틈틈이 국내 여행을 하며 살아가는데 이번에 동해안 해변
몇 곳을 여행하면서 새벽 어물시장이 열리는 곳에서 어물
경매과정도 구경하고 먹거리도 사게 사먹어 보면서 몇일을
보낸 뜻 있는 시간을 사진으로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글/ 곡천 김 무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