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제하의 모란동백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이제하(70).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화가인, 이른바 '전방위 예술가' 이제하의 원제"김영랑 조두남 모란,동백" 이재하 그는 아웃사이더인가 마이너리티인가? [정리· www.koreasan.com 한국의산천] 모란동백으로 널리 알려진 이 음악은 소설가 이제하의 발표곡이라는 것을 아는이는 그리 많지 않다. 李祭夏씨.. ☆〓♣시모음 방 2008.09.14
[스크랩] 한국 현대시 100년 10대 시인 대표작 한국 현대시 100년 10대 시인 [글·사진정리 한국의산천] 올해는 육당 최남선이 신시 ' 해에게서 소년에게 '(1908년)를 발표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다. 한국시인협회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는 국문과 교수 10명이 뽑은 '10대 시인과 대표작'을 2007년 12월 14일 발표했다. 10대 시인(괄호 안의 대표작)은 김소.. ☆〓♣시모음 방 2008.09.14
[스크랩] 한잎의 여자 제자 손바닥에 손톱으로 마지막 詩를 쓰고 떠나다. ‘한적한 오후다/ 불타는 오후다/ 더 잃을 것이 없는 오후다/ 나는 나무 속에서 자본다’ 시인은 의식이 남아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시를 썼다. 지난 2월 2일 폐질환으로 타계한 오규원 시인(1941~2007)이 병상에서 제목이 없는 4행시 한 편을 남겼다. 오 .. ☆〓♣시모음 방 2008.09.14
[스크랩] 소화 라는 여인의 한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에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소화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다. 소화가 여우같은 심성을 가졌더라면 온갖 방법을 다하여 임.. ☆〓♣시모음 방 2008.09.10
[스크랩] 오는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가을은 사랑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서고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더 애타게 사랑하게 됩니다 가을은 진실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욱 진실해집니다. 단풍잎을 말갛게 비추는 햇.. ☆〓♣시모음 방 2008.09.10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 싶을 때는 친구가 내 곁을 떠나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 때는 친구가 점점 변해 갈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 ☆〓♣시모음 방 2008.09.02
친구야 마음편한 나의 친구야/최태선 친구야 마음편한 나의 친구야! / 최태선 친구야, 한 번씩 안부를 묻는 친구가 있어 살아가는 삶에 그리움은 있지만 이젠 외롭지가 않아 친구야, 두 눈으로 바라보는 가슴 떨림의 물결은 아니지만 잘 지네고 있나, 어떻게 지내나, 이렇게 궁금해 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한 날들이다 친구야, 너와 난 바람.. ☆〓♣시모음 방 2008.08.19
들국화 五 松 /정 영기/작 " 들국화" 초로에 핀 하얀 들국화야 시리도록 흰 꽃잎 노란 꽃술 소복이 쌓여 있는 네 모습 연약한 여인네 같아 애처로워 보이나. 갈바람에 줄기채로 흔들리는 안개꽃처럼 널브러진 채로 피어서는 소리 없이 사라져 가는 삶을 그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 꽃밭을 이.. ☆〓♣시모음 방 2008.08.19
**물새** 五 松/작/ 정 영기 "물 새" 외딴 해변언덕 먼 바다 바라보며 나무들 외로이 서있고 기암괴석 사이로 물새들 집을 지어 오순도순 살아가며 다정히 마주앉아 깃털 매만지며 깜박이는 눈동자 신비롭다. 한 마리 날며 또 한 마리 따라 날아 한 쌍이 갯바위 않았다가 거침없이 물속을 잠수하여 어느새 물고기.. ☆〓♣시모음 방 2008.08.19